충청북도의 단양군 남한강 상류에 있는 세 개의 봉우리로 된 섬인 도담삼봉은 단양 팔경 중 하나입니다.
도담삼봉은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과거 많은 화가들에게 핫플레이스 였답니다. 퇴계 이황을 비록 해서 김홍도, 김정희 등이 시와 그림을 남겼다고 합니다.
도담삼봉 명칭의 유래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 제1경으로 조선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 한 벗이라고 합니다. 삼봉은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떠 내려왔고 그후 정선에서는 매년 부당하게 단양에 세금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정도전은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오라고 한 것이 아니라며 도로 가져가라고 정선군 사또에게 항의한 후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도담삼봉 가볼 만한 곳
도담삼봉 관광마차
도담삼봉을 관람하기 위한 주차장에 도착하면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관광 마차 입니다 ^^*
이 마차사업은 2019년에 충청도 감사원 컨설팅 우수사례로 뽑힌 사업인데 동물학대 논란으로 말이 많았던 마차 사업이 우수사례로 뽑힌 게 의뢰라고 생각되지만 실제 마차를 타기 위해 대기해서 보면 말에게 잘해주고 또 쉬게도 해주고 있으며
직원들이 친절하고 주변 설명도 잘해줘서 한번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도담삼봉 유람선 및 모터보드 탑승장
도담삼봉 한쪽에 유람선을 탈 수 있는데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13,000원이였습니다.
도담삼봉과 석문 등 주요 관광지의 풍경을 다 볼 수 있습니다.
황포돛배
유람선이라기 보다는 음.. 그냥 강을 한번 휘 둘러보는 정도입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3,000원이고 오전 10시부터 30분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석문 포토존 산책로
안내판을 따라가다 보면 석문 포토존 산책로가 있습니다. 길을 따라 끝쪽으로 가면 석문 포토존이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면서...
단양은 여러 번 가보지만 주변의 멋진 산들과 풍경들 맑은 공기 모든 것이 조화로우면서도 웅장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숨은 관광지들이 많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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